테슬라 전기차 가격이 비싼 이유

테슬라 전기차 가격이 비싼 이유는 바로 내부에 제품들 때문입니다. 바로 테슬라 에너지 플랫폼 시스템인데요. 총 4가지 종류가 밀집되어 있습니다.

테슬라는 최근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UX 디자이너를 비롯한 소프트웨어 직군을 대거 채용했습니다. 테슬라 에너지 플랫폼 수익 전환은 끝마쳤다는 신호입니다.

테슬라 에너지 플랫폼 4가지

테슬라 에너지 플랫폼 종류로는 오토 비더, 파워 허브, 마이크로그리드, 트위터 X 등이 있습니다. 모두 테슬라 기반 ai 인공지능 서비스로 작동을 하며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를 연상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테슬라 오토 비더

테슬라의 가장 큰 무기는 전기차 판매도, 소프트웨어 앱 스토어도 아닌 (1) autobidder, (2) powerhub, (3) Microgrid controller입니다. (1) 오토 비더란 인공지능으로 구현한 주식 HTS 같은 플랫폼으로 개인이 직접 에너지를 거래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입니다.

테슬라-오토비더-출처-테슬라-공식-홈페이지

미국은 한국과 다르게 아파트가 아닌 개인 주택에서 대부분 거주합니다. 따라서 태양광 설치가 한국에 비해 용이하며, 태양광 전기를 이용한 주택에 전기를 공급, 저장해 주는 테슬라 파와 월, 메가팩과 같은 에너지 저장 장치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저장 장치를 이용하여 사용하지 않은 전기를 저장하고, 오토 비더로 판매를 할 수 있습니다. 판매된 에너지는 한국전력과 같은 공기업과 기관에 판매가 가능하며, 호주는 이미 성공적으로 오토 비더를 사용하고 있으며, 2023년을 기점으로 유럽에 도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파워 허브

테슬라 파워 허브는 오토 비더로 판매한 에너지 자산 군을 관리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우리는 자동차의 연료가 떨어지면 주유소에 가서 충전을 받습니다.

테슬라-파워허브-출처-테슬라-공식-홈페이지

기름값이 오르는 건 쉽지만, 내리는 건 정말 어렵습니다. 하지만 파워 허브를 이용하면 개인이 이 과정을 전부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파워 허브는 개인 테슬라 차량뿐만 아니라 주변에 위치한 전압기, 발전기, 차단기, 변압기까지 전부 체크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전력 낭비가 심한 구간을 통제하거나 규모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위에 설명드린 오토 비터와 통합하여 에너지가 부족한 구간이 포착된다면, 거기에 바로 내가 소유한 에너지를 판매할 수 있습니다.

이런 대규모 과정은 규제 문제가 가로막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테슬라가 위치한 텍사스 전렵 협의회는 지난 10월 에너지 자율 관리 프로젝트에 만장일치로 승인을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파와 월과 메가팩 소유주들이 워크숍을 끝마쳤고, 개인 배포만 남은 상황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고 있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직군과 UX 디자이너를 대거 채용한 것입니다.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이 사용하기 편리한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함이죠.

테슬라 마이크로 컨트롤러

여기서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건 아마 사용법일 겁니다. 비전도 좋고 다 좋지만, 내가 사용하기 어렵지 않나란 생각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테슬라-마이크로-컨트롤러-제품-예시-사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하는 서비스가 테슬라 마이크로그리드 컨트롤러입니다. 사용법에 익숙한 개인은 오토 비더를 이용하여 개인 간 거래를 하시면 되고, 사용법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마이크 로그 리더에 연결하셔서 단지별로 자체 에너지를 생산 거래할 수 있습니다.

필수가 아니기 때문에 전력회사 같은 공기업이나 기관에서 마이크로그리드 컨트롤러를 설치하여 운용하면, 개인에게 자동으로 혜택이 돌아가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과정을 위해 우리는 위에 설명드린 파워 허브로 과정을 모니터링만 하면 됩니다.

테슬라 트위터 X

하지만 테슬라 차량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면, 이 좋은 서비스를 이용 못하는 게 아니냐, 맞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테슬라 차량을 소유하고 있지 않은 사람도 에너지를 거래할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테슬라-트위터X-제품-예시-사진

물론 트위터에서 에너지 플랫폼이 상용화되기까지 얼마 큼에 시간이 걸릴지 미지수입니다. 하지만 테슬라 차랑 주말이라도 먼저 사용이 가능하게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다가오는 미래에는 개인이 직접 에너지를 거래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한국은 이미 스마트 에너지 시티 플랫폼을 완성 단계에 돌입하여 계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이미 전기 자율 주행 버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부와 일론 머스크에 회담도 단순히 테슬라 기가 팩토리를 착수하는 이유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진행 중인 스마트 에너지 시티 플랫폼 계획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테슬라가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