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24년 주가 전망

삼성전자 주가 2024년 투자 의견과 전망 2023년 총정리 삼성전자우 주가 코스피가 21% 하락할 동안 삼성전자 주가는 25%가량 하락, 4분기 실적은 4조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0%가량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주가는 오히려 상승하고 있습니다. 악재가 현재 가격에 선반영 됐다고 볼 수 있으며 하반기 수급개선에 대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2024년 주가 전망

 

삼성전자 4분기 실적은 지난해 비해 매우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흔히 어닝쇼크라고 불리는 성적이지만 오히려 주가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이며, 2024년 주가는 어떻게 될까요? 삼성전자 실적이 잘 나오지 않은 이유는 반도체 겨울과 경기침체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를 잘 팔지 못해서가 아닌 중국 모바일 기업과, 북미 서버그룹들이 재고 축소에 큰 힘을 쏟고 있기 때문입니다. 2023년으로 거슬러 가봅니다. 기존 고객들이 새로운 상품을 만들긴커녕 기존에 있는 제품도 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니 자연스레 공급자인 삼성전자 실적도 좋지 않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삼성전자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반도체 시설 투자 증원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와 더불어 반도체와 2차 전지 같은 신기술 투자 비중을 8%가량 늘리면서 삼성전자가 큰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2023년 하반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걸로 전망이 되며, 이를 예측한 외국 증권사들이 약 4000억원을 선진입하면서 주가가 빠르게 상승하였습니다. 신저가인 55,000원에서 단 2일 만에 58,000 주가를 기록했습니다.

• 매출액 70조원
• 영업이익 4조 3000억 원

각 증권사들의 삼성전자 4분기 실적 예상 추정은 매출액 74조 원, 영업이익 6조 원으로 추정했지만, 그보다 훨씬 낮은 4조 3000억 원이 발표되었습니다. 영업이익이 5조 원 밑으로 내려간 경우는 2014년 이후 처음입니다.

원달러 환율에 영향과, DS사업부 매출액이 예상치인 6%보다 훨씬 낮게 발표됐으며, 메모리 또한 20% 감소했습니다. 다만 모니터와 QLED TV 판매 대수가 증가하고 스마트폰은 출하량이 동일하거나 약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2023년 1분기 실적 발표가 가장 중요한 지표로 작용할 겁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1년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상승할 때도 주가 상승여력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계속되는 디커플링에 많은 투자자들이 떠나기도 했지만, 2023년 하반기를 봤을 때 DRAM 같은 주력 상품에 반등 기대보단, 공급량 부족 개선과 같은 수급 안정과 같은 보수와 개선에 대한 기대가 주가 상승여력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2024년 매출액 추이

 

증권사들의 삼성전자 평균 목표주가를 70,000원으로 발표했습니다. 현재 주가는 58,000원 부근인데 이러한 목표주가를 낸 근거는 무엇이며, 애널리스트 의견 또한 유지 또는 매수로 발표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주가는 85,000원 넘었습니다.)

최근 TSMC 같은 경쟁사들의 보수적인 행보와 재고 개선에 집중하는 액션을 보이며, 업황 자체가 바닥을 향해 가고 있음, 이는 2023년 하반기를 맞이하면 개선이 될 것으로 보임

DRAM 같은 주요 품목들에 가격 반등은 예상하기 어렵지만, 2023년 1분기를 기점으로 낙폭자체가 개선되어 합의점을 찾아 가격 균형이 올 전망, 이는 1분기 실적 발표에도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성적을 기록하여 투자 심리가 박스권에 머무르는 형태로 갈 수 있음

삼성전자 주가는 과도하게 미래 가격을 선반영 하거나, 하락 시점을 예상하여 선반영 되는 경향이 있음, DRAM가격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낙폭 개선 움직임을 보이게 되면, 반등하는 움직임보다 60,000 부근에 머무르는 행보가 나올 수 있음

정부 정책을 봤을 때 삼성전자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정책들이 대거 속출하며, 반도체 공장 신설에 대한 세액공제와 정부에 투자 예산금 확대를 긍정적인 요소로 볼 수 있고, 2차 전지 배터리와 반도체 같은 신기술 투자에 적극적인 움직임이 기대 전망이 될 수 있음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최다 특허를 얻어냈습니다. 이는 연간 8천 건에 달하는 엄청난 기록이며, 30년 가까이 특허 1위 자리를 지키던 IBM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랐습니다. 기술력 부분에선 단연코 삼성전자가 압도적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우 주가

삼성전자우 주식을 지난 10월 50,000원 깨진 4만 원대부터 꾸준히 모아가고 있습니다. 매일 하루씩 산다는 계획으로 지금까지 100주가량 모았고, 배당도 나오고 있습니다. 미래 예측과 반등에 대한 기대보단 꾸준히 실적발표를 챙겨보면서 공부하는 마음으로 대하는 게 현시점에선 가장 마음이 편한 투자로 생각됩니다.

이번 특별 배당은 받지 못했지만, 그렇다고 안 좋은 실적에도 배당수익률을 낮추진 않았습니다. 언제까지 반도체 겨울, 경기침체가 지속될 순 없습니다.

모든 나라가 이를 해결하고자 힘을 쓰고 있으며, 정부 또한 삼성전자를 굉장히 중요한 기업이라 생각하고 있음을 단순 뉴스에서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현재 금투세 폐지로 코스피를 견인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높은 가격에서 사신 분들 또한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주가 하락을 = 기업 망함이라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이 글은 매수 의견이 아니지만 매도 의견 또한 아닙니다. 당장은 손해 보고 있음을 느끼시겠지만, 팔지 않으면 손해가 아닙니다. 꾸준히 공부하며 자신만의 시각을 기르시길 바라겠습니다.